비명·친문 잔인한 수요일…강병원·김한정·박광온·윤영찬·이용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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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구 20곳 경선 발표
친명 김우영·김준혁·이수진 승리 강북을 박용진·정봉주 결선 대결 친문 노영민 청주 상당서 떨어져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선거구 20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 경선에 참여한 지역구 현역 의원 12명 중 7명이 탈락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와 맞붙은 강병원·박광온·윤영찬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떨어졌다. 친문친문재인계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청주 상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당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았던 박광온 의원은 경기 수원정 경선에서 친명 원외 인사인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졌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아 30% 감산을 적용받은 윤영찬 의원은 경기 성남중원 경선에서 친명 비례인 이수진 의원에게 결국 발목이 잡혔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은 서울 강북을 3인 경선에서 아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경쟁자인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과 결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여야가 서로 혁신 공천이라고 자화자찬하는 4·10 총선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접어든 가운데 실제 현역 의원 물갈이 비율은 여야 모두 2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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