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의료비 511배 늘었는데 의대 정원 2.2배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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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
"의료수요 폭증에 비해 의사 수 증가 미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건강보험이 처음 도입된 1977년 이래, 우리나라 GDP는 116배, 국민 의료비는 511배나 증가했지만, 이 기간동안 의사 수는 7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같은 기간 의대 정원이 1380명에서 3058명으로 겨우 2.2배 증원됐다"며 의료수요가 폭증한 것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의 의사 수 증가임을 강조, 의료계의 반발을 구체적인 수치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미 2000명 증원에 대한 과학적 통계를 제시했고, 이외에도 의사 수가 매우 부족함을 설명하는 여러 근거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기간에 전체 대학 정원은 6만 명에서 45만 명으로 7.5배 늘었다"며 "전체 정원 대비 의대 정원 비중도 2.3%에서 0.7%로 3분의 2이상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4번 결혼 박영규, 연하 아내 공개...나이 차이가 무려 → "남편과 텐트서 자는데 남성 7명이 들어오더니..." 끔찍 → 배우 남친에 잠수 이별 당한 女 "관계 엄청했고, 신체 사진도.." → 티아라 출신 아름 "전 남편이 대소변을..." 충격 주장 → "결혼 앞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정자를..."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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