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천공항 배후에 2026년까지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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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우리 항공산업을 크게 키우겠다"며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 이런 항공 인프라 확장을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천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이 좋은 시너지를 내도록 하고, 새로운 노선을 확대하고 중복 노선은 축소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항공 여행 마일리지가 단 1마일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요금을 비롯한 서비스 품질이 독과점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다리 없는 꽃게 논란 후…소래포구서 저울 눈속임 적발 ◆ 제약사 영업사원 폭로에…"거의 몸종 수준" 누리꾼 경악 ◆ "이제 대소변도" 치료했는데…고양이 유튜버 신고당했다 ◆ "너 페미지?" 머리 짧은 알바생 폭행…법정서 최후 진술 ◆ 명동거리보다 비싸다…서울 상가임대료 1위 의외 지역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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