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 민생토론회 트집…코로나 돈살포가 관권선거"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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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고위원 다 단수공천…내 비서실장은 경선"
허위사실 유포 고발에 "무고성 고발 넘기지 않을 것" "이재명, 비서 몸종 부리듯…부정부패·인간학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07. bjko@newsis.com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민생을 챙기는 것은 의무"라며 "야당이 이에 대해 트집잡을 일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공천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두고 친윤 순항, 기득권 공천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런 식의 비판이 민주당에서 이뤄지는 막장 사태와 비견할 만 하느냐"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최고위에 앉아있는 사람이 다 단수공천을 받았다"며 "그런데 제가 이 당에 와서 가장 가깝게 지내고, 매일 보는 김형동 비서실장은 단수추천이 아닌 경선을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민주당이 권향엽 예비후보 사천 논란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개인적인 자기 측근을 챙기는 경향이 있어 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 않느냐"며 "배우자실이 있었다는 것도 국민 입장에서는 황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과거의 국민의힘과 다르다. 이런 무고성 고발을 그대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저희는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고, 법적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서가 아니라고 하는데 비서가 맞지 않느냐. 이재명 대표는 비서라는 말이 과거 경기도와 성남에서 몸종 부리듯이 했던 공직자 같은 사람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그런데 그것은 비서가 아니라 부정부패 범죄이고 인간 학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 임박?…"스몰웨딩 원해" ◇ 70세 혜은이 하의 실종 패션…어떻길래 ◇ 조세호, 신혼집 장만? "곧 이사…좋은 소식 전할 것" ◇ 임혁필 "양악수술 너무 아파…나사 아직 박혀있다" ◇ 이혼 임원희, 결혼식 적자 1500만원…"허세 부려" ◇ 하차 상처 컸나…김신영, 급성후두염 라디오 불참 ◇ 강주은 "홈쇼핑 연매출 620억, 건강보험료 최대치" ◇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제주 여행…물오른 미모 ◇ 뇌종양 완치 이의정, 열애 발표…훈남 남친♥ 공개 ◇ 수백억 몸값 대배우, 알고 보니 사고뭉치…누구길래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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