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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영등포갑 허은아 전략공천…"국민 기만한 두 후보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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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4-03-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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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전략공천 했다고 7일 밝혔다. 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 전 의원은 개혁신당의 1호 전략공천자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똑같은 민주당의 뿌리를 갖는 경쟁구도"라며 "새로운 정치세력과 구정치 세력에 있어서의 심판을 영등포갑 유권자들이 판단하시리라고 믿기에 허 전 의원을 전략공천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민주당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다자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개혁신당, 영등포갑 허은아 전략공천…quot;국민 기만한 두 후보 심판quot;

기업 관련 정강정책 발표하는 허은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개혁신당 허은아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업 관련 정강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8
sab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허 수석대변인은 "영등포구는 내가 20년간 살았던 곳"이라며 "옷만 바꿔입었을 뿐이지 며칠 전까지 민주당 의원이셨던 분과 민주당 분, 두 분이 후보를 내고 영등포구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 보수 정치인이었던 허은아가 와서 국민을 기만했던 분들을 심판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출신 2명의 후보와 보수정치를 지향해왔던 참보수 허은아와의 대결에서 어느 사람이 진정한 영등포구민의 보수정치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는 국민이 파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합류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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