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新통일미래구상 밑그림 그려[尹정부 첫 개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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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김영호63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월부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의 ‘신新통일미래구상’ 밑그림을 그렸다.
진주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도서출판 녹두 대표를 지내며 불온서적을 출판했다는 이유로 1987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10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미국 유학을 거치며 정치적 지향점이 좌에서 우로 바뀌었다. 2005년 ‘뉴라이트싱크넷’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뉴라이트 계열에서 활동했고 2011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발탁됐다. 2018년부터 ‘김영호 교수의 세상읽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보수매체에 ‘김정은 정권 타도’, ‘북한체제 파괴’를 주장하는 등 매파적 시각을 드러냈다. ▲경남 진주 ▲서울대 외교학과 ▲성신여대 교수 ▲청와대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파울볼 맞고 입술 터졌다” 30대女 병원 이송 ☞ 우산 씌워줬더니 성추행…휴대전화에 딱 걸렸다 ☞ “셋째 입학하면”…‘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편지 ☞ 도핑 받은 김종국, 국회서 마약 관련 기자회견 ☞ “경주마처럼 빨랐다”…경매장 탈출 ‘50개월 암소’ ☞ 대만 ‘악어다리’ 통째 올린 이색 라멘…맛은 ☞ 민통선 넘으려는 민간인에 초병이 공포탄 쏜 이유 ☞ ‘유부남 경호원과 불륜’ 대만 총통부 대변인의 변명 ☞ 김연아 “운동 꼴도 보기 싫어, 2세 피겨 반대” ☞ ‘정년퇴직 복귀’ 日60대 교사, 복도에서 여중생들 몰카 [ 관련기사 ] ☞ 尹心 전진배치…그립 더 세진다 ☞ 새바람 불까, 후폭풍 일까… ‘실세 차관’ 발탁에 관가는 뒤숭숭 ☞ 통일부 장차관 모두 외부 인사로 물갈이… 대북 압박 강화되나 ☞ 중수부장 등 지낸 ‘강력특수통’ 검사 출신[尹정부 첫 개각 프로필] ☞ 원자력 포함 에너지 전문가[尹정부 첫 개각 프로필]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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