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우디, 김 여사에 이례적 예우"…야 센터본능 비판 반박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사우디, 김 여사에 이례적 예우"…야 센터본능 비판 반박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10-26 07:57

본문

뉴스 기사
윤 "빈 살만, 여성 인권 힘쓰고 있어"
대통령실 "여성 인권 상향 최초 사례"
"깜짝 놀랄 정도의 파격적인 예우"

대통령실

[리야드=뉴시스] 전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궁 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함께 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0.2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마마궁 입장 당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뒤를 따른 것과 관련 "이례적으로 특별한 대우"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당시 행사사진을 놓고 김 여사의 센터 본능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현지시간 뉴시스에 사우디의 김 여사 의전 수준을 보고 외교부도 정말 놀랐을 정도라고 전했다.

아랍권 국가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제한됐기 때문에 여성을 위한 의전 규약이 전무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가 환영식에서 두 정상의 바로 뒤를 이어 입장한 건 빈 살만 왕세자의 뜻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사우디의 킹사우드 대학에서 연설을 하며 "빈 살만 왕세자는 경제와 사회 모든 분야에서 청년과 여성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왔다"고 했다. 김 여사의 의전 역시 빈 살만 왕세자의 달라진 여성 인권 의식이 반영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우디의 여성 권익 향상에 대한 최초의, 최고의 사례가 이번 공식환영식에서 김 여사에 대한 예우로 나타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사우디를 찾았을 때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과 인사를 나누며 앞서 걸어가고 멜라니아 여사는 두 정상과 거리를 둔 채 사우디 측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NISI20170520_0013027165_web.jpg

[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2017년 5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순방했을 당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이 킹칼리드국제공항에서 트럼프 부부를 환영하는 모습.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두 정상과 거리를 두고 따르는 모습이다. 2023.10.25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도 이날 카타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중앙기자실에서 순방에 동행한 취재진을 만나 "사우디에서 배우자인 김 여사에 대해 이례적으로 특별한 예우를 해줘서 순방 준비 관계자들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김 여사는 왕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때 양국 정상 뒤에서 함께 이동했고 사열대에 두 정상과 함께 올랐다"며 "이는 사우디의 외교행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우디 방문 첫날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도 대통령 내외가 줄곧 같은 동선으로 움직였는데, 이 또한 각별히 여사를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례상 일일이 공개할 수는 없지만 사우디 측은 행사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파격적인 예우로 김 여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이미 카타르로 순방지를 옮긴 이날 대통령실이 사우디가 김 여사에 보여준 특별 예우를 강조한 건 민주당에서 불거진 각종 비판 때문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두고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외국만 나가면 센터 본능이 발동하는 김건희 여사"라고 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사진을 들고 "김 여사가 가운데 떡하니 있고, 있을 자리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대통령실 표시를 해놓고 김건희 여사를 중앙에 앉힌 사진을 내놓느냐"고 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청조, 강화도 노래방집 딸…성전환 수술"
◇ 김소현 "子, 상위 0.1% 영재 판정에도 교육 거부" 왜?
◇ 결혼 30년차 진양혜, ♥손범수에 독립선언후 눈물
◇ 약 뒤에서 이선균 활짝…전국 약국들 초비상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입건
◇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루머에 입 열어
◇ 박준규 "사기 결혼 당했다…아내 갑자기 돌변"
◇ 이필모 "母, 뇌경색으로 갑자기 세상 떠나" 눈물
◇ 권상우, 딸과 일상 공개 "쓰레기에 뽀뽀하냐"
◇ 한혜진 "8년 사귄 전 남친에 이별 통보까지 8개월"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89
어제
734
최대
2,563
전체
405,0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