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오줌 맥주 논란…서경덕 "중국산 먹거리 철저히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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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최근 중국 4대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리 정부가 중국산 먹거리를 수입할 때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의 현지 매체 등이 보도했고, 이 영상은 중국 SNS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공장 측은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화질이 나빠 영상만으로는 진위를 가리기 어렵다고 하는 등 조작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수입업체에서는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영상 속 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서 교수는 “중국의 먹거리 위생 관리는 이번 일뿐만이 아니라 김치에 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안전한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yeongda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아이폰 들고 샷?,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40대까지 …속타는 삼성 ▶ “日촬영 추정 ‘젖가슴 드러낸’ 조선女가 자랑스러운 엄마?” 독일서 무슨 일 ▶ “결국 전혜진까지 내렸다” 충격의 ‘이선균 마약 의혹’ 사태…손절 나선 SK ▶ "차 긁고 연락준게 고마웠다"…김민종 롤스로이스 미담에 밝힌 심경 ▶ "요새 안보이던데…" 이휘재, 청담동 빌라 팔아 60억 차익 ▶ 60대 男방송인 "남친 나 어때"…10살 女스타, 눈물 참다 끝내 울어버렸다 ▶ 이선균 마약 의혹…함께 내사받는 ‘재벌 3세’는 황하나 ▶ 백지영, 정석원과 발리 여행...핫핑크 비키니에 가디건 눈길 ▶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운전자는 매니저, 유족에 죄송" ▶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관계자 등 지인 8명 대상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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