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이재명 셰셰 발언에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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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대나, 그냥 셰셰謝謝·고맙다는 뜻하면 된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22일 이 대표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불참하고선 중국에 셰셰하자며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비례대표 연합을 숙주 삼아 종북주의 통진당 후예 세력을 받아들이더니 이제 종북, 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한미일 외교안보 동맹을 위협하는 외교 망언"이라며 "중국에는 사대하고, 서해를 수호한 대한민국 영웅들은 폄하하는 것이 민주당의 DNA"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경기 성남수정에 출마한 김태년 후보는 지난 2021년 당대표 직무대행으로 기념식에 참석해 꾸벅꾸벅 조는 추태를 보여 영웅들과 유족들을 모욕했다"며 "경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는 천안함 최원일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하나,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는 반인륜적 막말을 퍼부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선대위는 "부산 기장군 최택용 후보는 천안함 지휘 장군들에게 이들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종북보다 더한 노골적 이적행위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고 일갈했다. 또 선대위는 "인천 부평구갑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 폭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든 언론은 가짜라는 언론인 출신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말을 하고, 충남 서산태안군 조한기 후보는 1번 어뢰에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언론들의 집단적 담합이라며 음모론을 부추기는 데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종북, 중국 사대주의 외교 노선이 우리 안보와 국익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가수 미나 모친상…류필립 빙모상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기괴한 결혼생활…집 못 가" ◇ 지석진 "하하, 깐죽거려서 완전 꼴보기 싫었다" ◇ 차 문 땄는데 안에 주인이…놀라 문 닫은 도둑 덜미 ◇ "예복 준비해야…" 김준호·김지민, 결혼 언제? ◇ 남편에게 성인 방송 강요받은 아내 극단 선택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당뇨 합병증에 실명" ◇ 치매 투병 전 남편 간호하는 여배우…"사랑해" ◇ 김병만 "뉴질랜드 땅 45만평 구매? 100년 장기렌트" ◇ 반신마비에 하혈…미녀 개그우먼, 무속인 됐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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