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동산 투기 세종갑 이영선 공천 취소…"의석손실 감수"[2024 총선...
페이지 정보
본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밤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것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 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난 만큼, 민주당은 세종갑에 후보를 낼 수 없다. 이에 세종갑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띠리릭 20대 여성 집 도어록 열고 침입한 택배원, 알고보니... → "남편과 이혼한 사실 숨기고 10년간.." 공무원, 파렴치한 행동 → 시부모 재력가설에 입 연 김윤지 "김구라 폭로 때문에..." → "34살 때부터..." 미녀 개그우먼, 지인도 몰랐던 충격 근황 → 30대 공무원, 남양주서 숨진 채 발견...휴대전화 살펴보니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공천 취소, 이영선 재산 살펴보니…대출낀 전형적 갭투기 24.03.24
- 다음글[단독] 선관위, 정당 기호 모두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수정 24.03.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