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계양은 제 마지막 지역구…정직한 정치 꽃피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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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
“민주당, 계양 발전 25년간 방치 일 안 해도 뽑아주니 푯값 못 받아” 주거·교통·교육 등 세부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항마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2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일을 안 해도 민주당을 뽑아주니 주민들이 푯값을 못 받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선에서 ‘정직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원 후보는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며 “저의 생과 사를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고 살아나도록 해달라”고 지역민들에 호소했다. 이어 “20대 초반 부평 공장에서 일하며 열심히 땀 흘려 사는 사람들의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젊음을 바쳤다. 40년 전 그때나 지금이나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신념은 변함없이 똑같다”며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는다는 것을 계양 주민들이 보여주실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계양 발전을 위한 주거·교통·교육 등 세부공약도 제시한 원 후보는 “계양의 주거·교통·교육이 자그마치 25년이나 방치돼 있다”며 민주당 장기 집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저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질이 다른 정치, 정직한 정치, 주민과 늘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한 줄에 4천 원?…김밥 왜 비싸나 했더니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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