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생토론 22회…총 4천970㎞ 달리며 1천671명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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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 홈페이지 게재…"최단 3시간만에 개선 조치 사례도"
메모하는 윤석열 대통령
원주=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메모하고 있다. 2024.3.2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부터 22차례 개최한 민생 토론회를 위해 총 4천970㎞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숫자로 보는 민생토론회에서 "서울과 부산을 약 6번 왕복하는 거리"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또 민생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은 총 1천671명으로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토론회는 17차 토론회청년 포함 430명 참석였다고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정책 개선까지 걸린 최단 시간은 3시간"이라며 10차 토론회 때 미성년자가 고의로 음주 후 자진 신고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 한 소상공인 사연에 윤 대통령이 즉각 지시를 내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시간 만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생 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정책 개선 과제는 총 359건국민 직접 건의 등 168건·부처 발표 정책과제 191건이라고 전했다. 민생 토론회 발언자는 총 222명으로 최연소는 만 13세, 최고령은 만 88세다. d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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