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료계, 대화의 장 나와라…2026년 정원 조정 가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의료계, 대화의 장 나와라…2026년 정원 조정 가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9-19 15:13

본문



장상윤 사회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상황 및 의료개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장상윤 사회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상황 및 의료개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19일 의료계를 향해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에 대해서는 불가론을 유지했지만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는 유연한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는 협의체 제안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 해결을 미루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환자들은 의사 여러분이 지켜야 할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사의 존재 이유인 환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마시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의대 정원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수시 등 입시가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만,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서는 정부도 유연한 입장"이라며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합리적인 안을 주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형" 이랬던 박범계 돌변…尹 폭발시킨 그날 사건
아내 때리고 성매매 1000회 시켰다…악마 남편 충격
ADHD 아닌 이 병…산만함에 숨은 충격 신호
"결혼 전 꼭 알고 싶다"…빚 여부보다 궁금한 1위는
"다른 男과 성관계 강요" 물의도…힙합거물 결국
폐섬유증 유열 사망? 투병 고백 10개월만의 근황
"기내서 이것 먹지 말라" 승무원만 아는 더러운 비밀
온천 중 쓰러졌다…축구선수도 못 버틴다는 이 나라
"교사 8명 때려죽여"…삼체 홍위병 실제모델 사망
곽튜브 "내가 이나은에 여행 제안…학폭 상처에 자만"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해준 lee.hayjune@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6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