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인 자진신고 먼저 시작…與도 지체말고 참여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the300]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국회에서 결의안이 통과된 만큼 우리 당도 선제적으로 결의안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25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64명이 투표했고 기권김학용 의원 1명을 뺀 263명이 찬성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원은 가상자산 현황을 공직자 재산등록 담당기관에 자진신고해야 하며, 권익위원회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한 취득·거래·상실에 대해 조사할 수 있다. 박 원내대표는 "권익위가 하루라도 빨리 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내일까지 준비를 마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지체하지 말고 여야 합의에 따라 전수조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 검증특위를 하루속히 구성하고 청문회를 실시해 국민께 자세한 내용을 보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과학적 검증을 이야기하지만 정확하게 검증하지 않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매우 불투명하고 어정쩡한 자세를 보이면서 우리 국민 불안과 불신을 초래했다"며 "국민 불안을 괴담 유포로 규정하고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정부의 온당한 자세인지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을 막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를 막겠다고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자세"라고 했다.
[관련기사]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 여성 알몸이 초밥 접시?…"역겹다" 비난받은 생일파티 ☞ 곧 아빠 되는데 술 먹느라 빚 5000만원…서장훈 호통 ☞ 故김자옥 언급한 이성미, 뇌암 투병 유은성 위로 ☞ 남편 일찍 사망 배우 차주옥의 파란만장 인생사 ☞ 배우 박수련 낙상 사고로 요절…유족 장기기증 결정 ☞ 배우 김정하 "이혼 후 아들 분윳값도 없었다"…생활고 고백 ☞ 연매출 300억 김학래 "명품 80% 임미숙이 사줘…OO 잊으면 죽음" ☞ 차주옥, 얼굴 부상에도 방송 출연…"광대 골절로 수술 예정" ☞ 술먹방→극단적 선택 BJ임블리, 함께 있던 동료 "법적 책임 받겠다" ☞ 45조 규모 도심 철도 지하화 추진한다 ☞ [영상]웬 여자가 고속도로 방음터널 꼭대기에…"야밤에 소름" ☞ 서러운 오피스텔, 마피 속출에 역차별…"주택수 빼달라" ☞ 홀로 일하다가…1.2t 사료에 깔려 숨졌다 ☞ 삼성·SK 숨통 트이나…"美,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유예 연장" ☞ "실망" 반응 나온 청년도약계좌…희망적금과 금리 비교하니[현장]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생중계 국무회의 윤 대통령 "전 정부 400조 빚…납세자 사기" 23.06.13
- 다음글[단독]민주당 혁신위원장, 문재인 정부 금감원 부원장 김은경 교수 유력 23.06.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