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신원식, 해병대 前 수사단장에 "당당하면 조사 응해 무혐의 입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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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수사 거부 해병대 정복 착용 시위에 "군 명예 실추시키는 망동"
3성 장군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신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박 전 단장이 오전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한 데 이어 해병대 정복을 착용한 채 1인 항의 시위까지 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신 의원은 "문재인 정권 당시 수많은 군 고급간부 출신 인사들은 누가 봐도 억울한 정치 보복성 조사를 받았지만 그 누구도 수사를 거부한 적이 없다"면서 "이 사안은 그와는 질적으로 다른 순수 군기 관련 사건임을 박 전 단장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항명 혐의가 억울하면 조사에 당당히 응해서 사실과 법리에 입각해 방어권을 행사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인 시위에 대해 "군인이 아닌 저질 3류 정치인이나 할 법한 망동으로, 창군 이래 처음 보는 황당한 풍경이다. 박 전 단장은 이제라도 더 이상 자신과 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황당한 망동을 멈추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미인대회에서 상의 탈의 신체검사…인도네시아 경찰 ‘성희롱’ 조사 ▶ 새만금이 화상벌레 천국이었던 이유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생방송 중 ‘아이폰 촬영’ 퍼포먼스한 뉴진스… 방심위 “심의 검토 중”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임신했는데 맞았다고 하면 돼"…주차시비 폭행 ‘무고죄’ 성립될까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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