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무당들 63년생 토끼띠 사주 어쩌고…난 65년생 뱀띠"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조국 "무당들 63년생 토끼띠 사주 어쩌고…난 65년생 뱀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0 09:17 조회 29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조국
조국혁신당이 몇몇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두 자릿수를 보이는 등 심상찮은 모습을 보이자 조국 대표에게 "앞날을 예언해 주겠다"는 역술인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

웃기는 건 이런 무속인들이 엉터리 사주를 가지고 조 대표 앞날을 점치고 있다는 점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특이한 분들이 나의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연락해 왔지만 난 만남을 거절한다"고 알렸다.

"온라인에도 제 사주를 보고 미래를 이러니저러니 예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며 "하지만 이들 예언의 전제를 듣고 쓴웃음이 났다"며 "제가 82학번이기에 많은 법사, 도사, 무당들이 으레 생일이 1963년 0월 0일로 전제해 사주를 보거나 신점을 보며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저는 1965년 을사생 뱀띠다"며 엉뚱한 사람 생년월일을 갖고 사주, 신점을 봐주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했다.

포털 사이트 등에는 조 대표 출생년도가 1963년생, 1965년생으로 엇갈려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본 무속인들이 82학번이기에 1963년생이 맞다고 판단해 이런 소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조국 대표는 "나는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해 정치활동을 벌이지 않으며 손바닥에 왕자를 써넣거나 속옷·지갑 속에 부적을 넣지도 않는다"며 20대 대선 당시 몇몇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무속 논란을 저격했다.

[머니S 주요뉴스]
홍김동전·옥문아·김신영… 시청률 희생양 된 그들
4월5일 불금에 롯데월드 출입금지, 무슨 일?
카망베르 치즈 앞으로 못먹을 수도?… "곰팡이 번식 능력 약화"
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시청자가 주인공, MC는 거들뿐"
유아인이 망친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공개 일정은?
"일단 과징금 때리고 보자"… 공정위, 유통가 소송전 잇단 고배
파묘, 토요일만 55만명 봤다… 오늘 800만 돌파 예상
[3월10일!] "대통령을 파면한다"… 촛불집회로 끌어내린 권력
테라젠헬스, 유전자 기반 수면 솔루션으로 꿀잠 판매
노환규 "정부는 의사 못 이겨"… 11시간16분 경찰 소환 조사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