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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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지금 민주당은 소중한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어떠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가겠다는 대국민 선전 포고다”라고 말했다. 홍영표 의원은 “엉터리 선출직 평가, 현역 배제 여론조사,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경선 배제 등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저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많은 후보들이 원칙 없는 사당화를 위한 불공정 경선에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와 이재명 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거대 양당이 아니라 국민을 지키는 진짜 민주 정당이 필요하다. 흩어진 사람들을 모으고 해야 할 과제들을 하나하나 다시 담겠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이상형 장도연 만난 손석구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 “사과해” 팬들 비난…이재욱♥ 카리나, ‘이런 결정’ 내렸다 ☞ JYP 박진영 중대발표 “엔믹스 배이 포기합니다” ☞ “○○주무관”…항의 민원에 ‘신상’ 털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손태영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권상우 “미쳤어?” ☞ “유아인과 17년 됐다”…재판에 나온 ‘7살 연상’ 정체 ☞ “평생 보답”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 “살다 살다 처음” 고속도로서 운전대 바꾼 중년 여성들 ☞ “여성 4명에 성병 옮기고 잠적”…유명 래퍼 폭로 나왔다 ☞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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