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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양향자 이원모와 단일화 용의? 당에선 추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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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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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초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양향자 원내대표의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와 당명을 뺀 단일화 경선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발언에 대해 “당에서는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선거 국면이 정체돼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 차원에서 내실 수 있는 의견이지만, 당에서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원모 후보가 그 제안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이 후보와 양 원내대표 지지율의 산수 합이 상대 후보인 이상식 후보의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며 “단일화 아이디어를 지도부 내에서 상의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나간 부분이 있어서 아쉽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 원내대표는 티브이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단일화 경선을 할 의향이 있다”며 “이원모 후보를 윤석열 대통령이 이 지역에 던지듯이 보냈다는 데 분노했다. ‘인사비서관’ 이원모와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위원장’ 양향자로 여론조사를 돌린다면 응할 자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주요 일원들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정치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저는 개혁신당 당대표로서 전혀 국민의 힘으로 돌아갈 계획은 없다.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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