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민주당 전재수 48% vs 與 서병수 39%…오차범위 밖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부산 북갑 민주당 전재수 48% vs 與 서병수 39%…오차범위 밖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03-26 08:32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1일 오전 부산 북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병수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24~25일 부산 북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내일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전재수 후보를 지지했다. 서병수 후보는 39%의 지지를 받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p로 오차범위±4.4%p 밖이었다.

배기석 개혁신당 후보는 1%의 지지율을 획득했으며 없다는 응답은 7%, 모름·응답거절은 5%로 각 집계됐다. 자신을 진보층이라고 밝힌 이들 중 전 후보 지지 응답은 82%였다. 반면 보수층이라고 밝힌 이들 가운데 서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9%였다.

전 후보와 서 후보의 지지율 격차도 2주 전 여론조사 때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이 지난 11일 공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부산 북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 대상에서는 전 후보와 서 후보 지지율이 각각 48%, 41%였다. 격차는 7%p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전 후보는 부산 북구갑에서 재선한 현역의원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곳 지역에서 성장하고 거주했다고 전해진다. 반면 서 후보는 부산에서 4선해운대구기장군갑을 지내고 부산시장을 역임한 뒤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객 공천 전략 따른 험지 출마 요구를 수용해 이곳 지역구에서 처음 출마했다.

이 지역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3%로 민주당32%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이 5%로 뒤를 이었고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 등은 각각 1%의 지지율을 얻었다.

비례정당 투표 희망 정당 설문에서도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0%로 민주당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23%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14%, 개혁신당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각 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3%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41%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p, 응답률은 13.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김수현 밀착샷 올린 김새론…"말 못 할 복잡한 이유" 지인이 밝힌 근황
50번 까이고 얼굴 싹 성형한 남성…서장훈 "경제적 매력 없어"
"중국서 돌아온 손준호, 계속 울더라"…박문성에 털어놓은 속내
아이 학대에 이혼한 세 아이 엄마, 전남편 죽음에 "봉변 두려워"
속내 털어놓은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해 아이 낳기? 솔직히 막막해"
오정태 "한달 60건 뛰며 목동 자가 마련…취객이 칼 들고 기다려"
K-팹리스도 AI반도체에 HBM 장착…엔비디아에 도전장 내민다
말죽거리 박효준 "김부선 처음 보고 놀랐다…난 애기였는데"
티아라 아름, 전남편 폭행 폭로 "원피스 찢기고 피멍까지"…충격
"1000만원대 중국산 전기차" 무시했는데…미국 정치인까지 초긴장
10분 만에 사라진 돈 아찔…1000만원 비트코인 숏 쳐보니[리헐리즘]
도롱뇽 알 주우러 갔다가…11년 만에 백골로 발견된 5명의 소년 [뉴스속오늘]
사과만 못 사는게 아니다…무서운 애플레이션, 소비심리까지 꽁꽁
"분리해도 피해자한테 간다고요"…스토킹처벌법, 이렇게 진화했다
서울의대 교수들 "400여 명 사표 낼 것…전공의 안 오면 한국의료 5년 후퇴"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74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6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