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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부산 중·영도서 출마 요청 쇄도…마음이 바뀌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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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1-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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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정보화 리더십 주제로 열린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3일 부산 중·영도 출마 가능성에 대해 "주민들이 다시 출마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MBN 유튜브 방송 나는 정치인이다에서 올해 4·10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솔직한 심정이 이 시간까지 결심을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계기라는 게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다수의 많은 전직 의원들이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해서 마음에 한을 가지고 정치권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저 스스로 더 이상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하고 불출마를 하게 됐다"면서 "그런데 우리 지역에 좀 문제가 있어서 그 의원이 다음에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자리가 비게 되다 보니까, 지금 주민들이 저보고 이제 다시 출마를 해달라고 하는 그런 요청이 쇄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몇 번 거절하고 외면하기도 하고 했는데, 마음이 조금 바뀌어져 가고 있는 것"이라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5선의 김 전 대표는 부산 중·영도에서 19, 20대 의원을 지냈다. 현재 이 지역구는 지난해 6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이다.

일각에선 김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이 모인 마포포럼을 이끄는 만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마포에서 맞붙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저는 지금 4년을 쉬어서 그러한 동력이 많이 소진된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

지난해말 야당이 강행처리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별검사법에 대해서는 "100% 선거에 악용하기 위한 나쁜 전략"이라며 "여기에 대해 말을 섞으면 안 된다. 아예 딱 거부권 행사하고 끝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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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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