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 단좌형 개발 착수…"수출 300대 이상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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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종사 2명이 탑승하는 복좌형으로 운용돼 작전 반경에 상대적 제한을 받는 국산 FA-50 경공격기가 단좌형 세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전투역량 강화를 위해 355억 6천만 원을 들여 단좌형 개발에 나선다"며, "기존 운용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역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복좌형과 달리, 후방석 위치에 연료 탱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단좌형이 출시될 경우 FA-50 수출 규모가 300대 이상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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