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경진, 혁신위 만들면서 0순위로 찾은 사람"
페이지 정보
본문
[the300]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서울 동대문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경진 전 의원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경진 전 의원은 9일 오전 11시에 동대문을 지역구 소재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했다. 인 전 위원장은 "저는 정치인이 아니다. 의사고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며 "오늘 여기 온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고 김경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한 말씀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혁신위를 만들면서 0순위로 김경진을 찾았다"면서 "김경진 예비후보는 중도, 통합, 실용 모두를 다 포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 어려운 동대문에 김경진이 와서 구체적 계획을 갖고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더 잘 사는 동네로 만들 건지 이걸 반드시 해내리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인 전 위원장은 개소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김 전 의원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온 것"이라며 "다른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취재진은 선출직을 안 맡겠다고 했는데 입장이 바뀐 이유가 있는지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비례대표 신청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등을 물었지만 인 전 위원장은 답하지 않았다. 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 신청 마감일인 이날 공천을 신청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 전 위원장에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역할을 맡길지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기사]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 박수홍, ♥김다예에 직접 시험관 주사 놔줬다…"미안해 여보" ☞ 김창옥 "오은영 상담 프로 섭외 와서 거절…날 대체 뭐로 보고?" ☞ "키 큰 모델 다녀가"…전현무, 전 연인 한혜진 언급에 진땀 ☞ "김신영 하차는 시청자 때문" KBS 해명…전국노래자랑 게시판 보니 ☞ "정동원, 부친 교도소 수감…개인적 일이라 사실 파악 어려워" ☞ "흰머리 보일라" 안전모에 꽁꽁…하루벌이 절박한 중국 3억 농민공 ☞ 여의도 작업실 구한 기안84, 부동산 갔다가 충격…"비싸게 샀다" ☞ 아파트 창문에 비둘기 똥 천지…"주민이 쌀알 뿌려" 골머리[영상] ☞ "급여 6억 준다며" 박유천, 전 매니저에 피소…법정 불출석 ☞ "신고가, 신고가!" 천정부지 금값…은값은 "애걔?" 주춤하는 이유 ☞ "간병인 쓰는데 월 370만원"…돌봄지옥 빠진 대한민국[이슈Repaly] ☞ "MWC봤어?···이제는 AI넘어 AGI가 대세, 수혜주는? ☞ 완도 길고양이 36마리 집단 폐사 원인…독극물 아니었다 ☞ 이재명 "설마 2찍 아니겠지"…원희룡 "1찍, 2찍 모두 계양구민" ☞ "새벽배송 허용해도 지방까지는"...대형마트 고민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민주, 이종섭 출금 해제에 "대통령, 스스로 법치 무너트려" 24.03.09
- 다음글국힘, 한동훈 비서실장 김형동 선거법 위반 의혹 조사 24.03.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