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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한민국 입틀막 독재화"…원희룡 "李 독재부터 해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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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4-03-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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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외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독재화를 부추긴다고 주장하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 사당화한 이재명 독재체제부터 해체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해 경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외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독재화를 부추긴다고 주장하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 사당화한 이재명 독재체제부터 해체해야 한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해 경쟁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 전 장관은 10일 이 대표가 본인 페이스북에 쓴 글을 공유하며 "이재명 독재체제 해체는 계양에서"라고 했다. 원 전 장관은 최근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친명계 예비후보들과 달리 다수 친문·비명계 예비후보들이 공천을 받지 못한 상황을 가리켜 이재명 사당화라고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 이번 총선에 달려 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이 글에서 민주화를 이뤄낸 한국이 독재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의 민주주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입틀막입을 틀어막는다한 윤석열 정권의 적나라한 민주주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민주주의 선도국가라던 대한민국을 일컬어 독재화라니, 2년 전만 해도 상상이나 할 수 있었던 일인가"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권력남용으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던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헌정질서의 기본 시스템이 급격히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라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이념전쟁을 벌이고 폭압적인 검찰통지가 이어지며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 공존은 실종됐다. 급기야 3.15부정선거 이후 최악의 관권선거까지 대놓고 자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거대한 퇴행이 끝없이 가속화될지, 아니면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 모범국가라는 잃어버린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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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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