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옥중에서 광주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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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손혜원·변희재·최대집도 총선 출마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4·10 총선 광주 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황태연 당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 대표가 호남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소나무당은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6명의 영입 인재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손 전 의원은 이번 소나무당 당명을 개발했으며 당 선거대책위원장도 맡았다. 손 전 의원은 입당 소감에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송영길 대표를 돕고자 입당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 무능, 독선 등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며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이라고 강조했다. 소나무당은 송 전 대표가 옥중에서 창당을 지휘했으며, 지난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 [단독] 초등생에 "ㅇㅇ보여줘" 50대 기소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한국女와 결혼” 2억 건넨 스위스 남성, 직접 한국 찾았다가… ▶ “이상한 고양이 자세 강요”…고교 수영부서 성폭력 의혹 ▶ “방송선 반려견 아끼는 척 해놓고 방치”…‘유명 연예인’ A씨 고발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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