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비례대표 출마키로…황운하도 불출마 뒤집고 비례 신청
페이지 정보
본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합니다.
조 대표는 1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대표이자 동시에 비례대표 후보이기에, 제가 후보 선정 과정에 관여하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당 사무총장에게 비례대표 후보 선정 관련 사무는 일체 보고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또 "비례대표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 사무를 모든 권한과 재량을 갖고 처리하라고 했다"며 "비례대표 후보의 선정과 순위를 제게 문의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황운하 의원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초선·대전 중구 의원도 비례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황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기 전인 지난달 26일 "제 결단으로 당 지도부가 부담을 덜어내고 당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를 바란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어 번복 논란이 예상됩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잘 놀던 아이 갑자기 뒷걸음질…"뼈 손실돼" 무슨 일 ◆ "이강인을 이번 말고 다음에 부르면…" 감독 소신 발언 ◆ "잡아주세요!" 본능 깨운 목소리…경찰도 감탄한 상황 ◆ "내 드레스 뜯어져"…"트럼프! 수감 끝났나" 화제 장면 ◆ 시진핑 집무실 향해 고급 승용차 쾅…하필 이 시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나란히 입장하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24.03.12
- 다음글강북을 결선, 정봉주 48.21%, 박용진 51.79%…그래도 박용진 졌다 24.03.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