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잇단 탈당에 "경기 질 것 같아 안 하겠단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를 안 하겠다 하는 건 국민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8일 서울 홍제동 피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중도 포기하는 건 자유지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옳지 않다며 경쟁 과정에서 국민·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변화에는 반드시 소리가 날 수밖에 없고, 조용한 변화라고 하는 건 마치 검은 백조 같은 것이라며,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기성의 위치를 잃게 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구태의연한 기득권들 그대로 다 은둔시키고 자기 가까운 사람이라고 꽂아 넣는 국민의힘 식의 공천을 민주당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관련링크
- 이전글입장표명하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24.02.29
- 다음글전공의 294명 그저께 밤새 복귀…"오늘까지 환자곁 돌아와달라" 24.0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