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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왜 "오염수 1ℓ 마실 수 있다" 발언 英교수 초청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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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3-05-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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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탱크.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방사선 분야 석학인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7일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팀에 따르면, TF팀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간담회에 앨리슨 명예교수를 초청해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과 관련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앞서 앨리슨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학회의 기자간담회에서 "만약 내 앞에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저장조에 저장돼 있는 오염수가 있다면, 희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1ℓ가량을 바로 마실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빚어졌다.

TF팀 관계자는 다만 "앨리슨 교수 초청은 해당 사안이 알려지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방사선 분야의 세계적 명성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3일과 24일 오염수 현장 직접 시찰을 포함한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찰단을 파견하는 계획을 토대로 일본 측과 실무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1차 대면회의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시찰 시설 항목과 범위 등을 최종 협의하기 위한 자리다. 다만 1차 때는 국장급 협의였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아래인 심의관급이 수석대표를 맡아 화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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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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