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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실 조그마한 사고 경악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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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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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종면 민주당 대변인

민주당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대통령실을 비판했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5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조그마한 사고로 규정했다고 한다"며 "수사 외압에 이어 이제는 사건 축소까지 하려고 하느냐"라고 비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무슨 차량 접촉사고인가? 수사 외압에 이어 이제는 사건 축소를 하려고 하는가?"라며 "대통령실이 국가가 지켜주지 못한 장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그저 조그마한 사고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혹여나 대통령으로 향하는 윗선의 수사개입 의혹을 축소하기 위해 조그마한 사고를 과장하고 있다고 우기는 것인가?"라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진실을 감출 수 없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진실을 가리려는 뻔뻔한 거짓말 세력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 22일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최근 MBC에 이를 조그마한 사고로 표현하고, 불행하긴 하지만 전 지휘관이 법적인 문책을 받는 건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민성 기자 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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