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반도체 규제 원샷 해결…섬세한 정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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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반도체 규제 원샷 해결을 이번 총선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1일 비대위 회의에서 "1인당 GDP 4만 달러대의 안정적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도체 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제로 용인 반도체 부지의 경우 선정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며 "각종 규제에 얽혀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반도체 산업이 1인당 GDP 4만 달러 물꼬를 틀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해소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섬세한 정치를 하겠다. 정책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미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국민을,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는 진심의 정치", "국민의 목소리를 귀하게 여기고 두렵게 여기고 그때그때 반응하는 반응의 정치", "당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동료시민 여러분을 뵙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경청하는 밀착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인/기/기/사 ◆ 막판 몰아치며 대기록까지…손흥민, 1골 2도움 맹활약 ◆ 꽉 찬 도시락이 5,000원…축제장 바가지 싹 없앤 비결 ◆ "일본서 파는 건 건더기가…" 논란에 한국 컵라면 해명 ◆ "한벌 값 받았지만…" 아들 새 교복 빨던 엄마 분통, 왜 ◆ "특급 호텔 칫솔 팔아요"…사라진 어메니티, 중고로 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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