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혁신당, 조국·황운하 등 비례대표 후보 20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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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선출된 비례대표 후보자 20인 명단을 공개했다. 남녀 후보자 각 10명씩이다. 명단에는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신장식 변호사,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이 포함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7일부터 11일가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정치개혁, 과학기술, 교육, 문화예술, 복지 및 여성정책 전문가와 청년 등 분야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았다. 총 101명이 신청했으며, 당 추천위원회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의정활동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20인을 확정했다. 먼저 남성 후보로는 정치개혁 분야에 조국 대표, 검찰개혁에 황운하 원내대표가 선정됐다. 또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검찰개혁, 언론개혁엔 신장식 변호사가 선발됐다. 외교안보 분야에선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사법개혁 김형연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기후환경 서왕진 전 환경정의연구소장, 교육 서용선 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청년 신상훈 전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문화예술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이 후보로 선출됐다. 여성 후보는 복지 분야에서 강경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보건의료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문화예술 김재원가수 리아, 청년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검찰개혁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저출산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 교육 양소영 교육작가, 과학기술 및 장애인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과학기술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정당개혁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의 최종 순번은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J-Hot] ▶ "전두환 넘보지마라" 2인자 노태우에 경고한 男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뒤…혜리, SNS에 "재밌네" ▶ 남친과 절친 잘못된 만남…20대女 마지막 일기엔 ▶ "평범한 여성"이라더니…오타니 아내 놀라운 스펙 ▶ "혼인신고 바보"…연봉 1억 부부, 미혼모로 산다 왜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빈 kim.eunb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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