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막말 논란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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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도 비판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6 photo@newsis.com 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들 후보를 겨냥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막말 논란 당사자에 대한 공천 취소 여부를 고심 중이다. 이들 후보에 대한 자진 사퇴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안 공동선대위원장은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언론을 겁박했다"며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은 막말꾼과 망언 제조기를 뽑는 게 아니고, 우리 국민의 대표들을 선출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결단해야 한다"며 "정치의 본령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경태 "막말 장예찬, 후보 사퇴로 국민께 사죄해야" ◇ 막말 리스크 장예찬…국힘 거세지는 공천 취소 압력종합 ◇ 여, 국민추천제 공천 마무리…"장예찬, 국민 눈높이 맞는 고민 중"종합 ◇ 장예찬 "십수년 전 썼던 철없는 글…진심으로 사과" ◇ 장예찬 "무거운 마음으로 사과…20대 초중반 언행 부끄러워" ◇ 막말 리스크 장예찬…당내 공천 취소론 확산되나 ◇ 여, 장예찬 막말 논란에 "민심에 영향…얼마나 심각한지 판단해 결정" ◇ 칠순 앞둔 성룡 노화…백발에 주름까지 ◇ 강재준 "섹스리스 끝…이은형 임신 황당하면서 행복" ◇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 언팔까지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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