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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부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1등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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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4-03-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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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서 출마 기자회견 … 국민에게 드리는 출마선언문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우리가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하종대 후보를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반드시 하종대의 마음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 캠프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다시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오직 선민후사先民後私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았음에도 당은 저에게 부천 발전의 사명을 부여했다”며 “부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부천의 희망찬 미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12일 영등포에서 “우리가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하종대 후보를 통해서 말씀 드리고 싶다. 저희가 반드시 하종대의 마음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 후보는 언론인으로 재직한 지난 30년간 “국민의 알권리를 대변하고, 서민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더 정의롭고 더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돌아보면서 “진실과 함께한 30년, 이제 부천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고 강조했다.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가 부천지역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 캠프

이와 함께 하 후보는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국민을 외면하는 낡은 정치, 구태정치와 이제는 결별해야 한다”며 “특정 정치인을 지키는 데 앞장서기 위해 국회로 가겠다는 정치인을 부천시민이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부천시민에게 △시민의 뜻을 물어 부천시·서울특별시 통합 추진 △부천 경인선1호선 지하화 조기 착공 △제2경인선-신구로선 옥길 범박 경유 조기 확정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 통한 도시 혁신 등 5가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하 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을 “첫째 소통과 공감능력, 중앙정부와 국회를 추동하는 다방면의 네트워크,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하종대 후보는 전북 부안군 출신이다. 1965년생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논설위원, 채널A 쾌도난마 앵커,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대선후보 상임언론특보 겸 전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부천을 다시 1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사진=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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