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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양문석 편법대출 논란 일파만파…"새마을금고, 관례 아니라 했다" 맹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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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4-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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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與, 새마을금고 중앙회 찾아 조사 촉구
“새마을금고, ‘양문석 대출’ 관례 아니라 해”
‘양문석 대출’ 검찰 고발하기도
한동훈 “‘양문석 대출’로 국민들이 피해 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野양문석 편법대출 논란 일파만파…quot;새마을금고, 관례 아니라 했다quot; 맹공 나선 국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양 후보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방문하는 등 진상규명 및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총선 전 민주당 악재를 지렛대 삼아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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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일 ‘편법 대출’ 논란이 일고 있는 양 후보 대출과 관련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 중앙회를 찾아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조은희·이인선·홍석준 의원, 신지호 당 ‘이조 심판 특위’ 위원장,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인 중앙회장 등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적 의혹을 사고 있는 양 후보 대출과 관련한 상황을 확인하고 오늘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5명이 현지에 가서 검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하게 검사를 마쳐 국민께 알릴 것은 알리고, 시간이 걸리는 사안이 있다면 중간 상황이라도 국민들께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조사를 신속히 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조은희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양 후보가 ‘대출이 새마을금고 관례’라고 그랬는데, 오늘 면담에서 새마을금고 측은 관례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출에 사용된 양 후보 딸의 사업자등록증 자료 등을 제출해달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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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양 후보의 대출 의혹과 관련에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 이조심판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양 후보의 특정경제 범죄 가중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죄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조심판 위원회가 공개한 고발장에는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31억원에 매수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를 피하려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다”며 “이후 5개월이 지나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출금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것인데 양 후보의 딸은 당시 대학생이라 대출 자격이 없다”며 “그럼에도 대출 직후 ‘부모를 잘 만난 복을 누리고 싶다’며 해외 어학연수를 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수요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로 고통을 받을 때 사기대출을 받는 특권층의 존재와 그 위선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양 후보가 새마을금고를 속여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금을 본인의 아파트 구입을 위해 사용한 점에 대해 대출 사기로 고발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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