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16 14:15

본문

뉴스 기사
장예찬 사과에도 부산 수영 공천 전격 취소…"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장예찬 전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9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막말 논란을 빚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부산 수영 공천을 취소했다.

공관위는 이날 "장예찬 후보의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 취소 이유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쓴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외에도 "사무실 1층 동물병원 폭파하고 싶다. 난 식용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면 좋겠음"2012년, "서울시민들의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이 일본인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2012년 등 부적절한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전날 "아무리 어렸을 때라도 더 신중하고 성숙했으면 어땠을까 10번, 100번 후회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한 번 더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중도층 민심 이반 등 선거 악영향에 대한 당내 우려가 커지자 공관위가 결국 장 전 청년최고위원 공천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charg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인정…"혜리와 헤어진 뒤 알게 돼"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70대 남성 체포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맨 엉덩이 후임 얼굴에 접촉하고 깨물어 추행한 군부대 선임병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88
어제
1,511
최대
2,563
전체
446,23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