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국민 65.6% "잼버리 정부 대응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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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5.6% "잼버리 정부 대응 잘못"…尹 지지율 5.4%p 하락해 36.4% [데일리안 여론조사]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4%매우 잘함 24.8%·잘하는 편 11.6%, 부정평가는 61.4%매우 못함 53.9%·못하는 편 7.5%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7월 24~25일 대비 긍정평가는 5.4%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9%p 상승했다. 준비 부족·부실 운영으로 중단 위기까지 맞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국민 65.6%는 정부 대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은 전임 정부나 조직위원회보다 행사를 치르고 있는 현 정부의 책임을 더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3%로 최종 1001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포스트 이재명 가능성에 대의원제 손질?…당내 무반응 전망도 각종 설화로 혁신 대상으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0일 대의원제 폐지또는 비중 축소를 골자로 하는 최종 혁신안 발표에 나선다. 다만 그간 노인 비하 강성당원 위주의 전국 순회 간담회 등 당 쇄신과 동떨어진 행보에 사실상 동력을 상실했다는 평가가 우세한 만큼, 대의원제 관련 최종 혁신안이 발표되더라도 당내에서 유의미한 반응이 없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혁신위 관계자는 9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지난 2일부터 실시한 대의원제 혁신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설문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 "설문조사는 국민당원 2000명, 민주당 당직자 전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대상의 절반 이상이 설문조사를 완료했고, 대의원제 폐지에 대한 의견이 많이 모아진 상태다. 최종 혁신안은 오늘9일 오후 비공개회의에서 결정한 뒤, 10일 오후 1시 30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국민 65.6% "잼버리 정부 대응 잘못"…尹 지지율 5.4%p 하락해 36.4% [데일리안 여론조사] ☞포스트 이재명 가능성에 대의원제 손질?…당내 무반응 전망도 ☞"흉악범에 칼 버리세요 존대?…文정부 때 만든 경찰 물리력 규정 다 고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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