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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잼버리 참가자 식중독 예방 각별하게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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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3-08-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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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떠난 英·美 스카우트
문화 체험 챙겨달라” 주문도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옆자리에 앉은 대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해 옆자리에 앉은 대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운영과 관련해 “무더위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잼버리 야영장을 서울과 평택에 머물고 있는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영외營外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후 폭염 등으로 인해 온열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각국 청소년이 1000명을 넘자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 무제한 공급을 지시했다.

이어 5일에는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한 가운데 한국에서 소중한 체험과 기억을 갖고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 생각”이라며 “중앙 정부가 앞장서고 지자체와 민간이 합심해 순조로운 대회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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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운 기자 cod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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