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재명·이준석, 정치혐오 부르는 2인"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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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투병 중인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싸잡아 “정치혐오를 부르는 2인”이라며 맹비난했다. 전 전 위원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과 이준석은 한 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은 조폭 시중 드는 저질 변호사, 이준석은 여기저기 먹을 것 없나하는 똘마니·날파리”라며 수위 높은 공격을 이어갔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하며 “이번에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한테 칼을 뽑았다. ‘간철수’ 소리 듣지 않게 확실히 휘둘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준석 전 대표를 품자는 취지의 언급을 한 이들을 겨냥해 “이준석 품자? 그럼 찐당원들 탈당한다”며 “댁들이 괜찮아서 있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보고 당비 내는 것”이라고도 했다. 또 “이 나라를 만든 보수우파, 내년 총선 반드시 압승한다”며 향후 총선에서 보수 진영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전 전 의원은 해당 글과 함께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모습이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장암 말기 투병 중인 전 전 의원은 지난 9일부터 항암 치료 중인 사실을 전하면서 “입원 중이다. 오늘부터 물을 먹을 수 있어 살 것 같다”는 근황을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한 자녀 오열에…조폭 문신 남성 후회 ▶ "힘들게 공무원 합격했더니 1년째 백수" ▶ 비혼모 사유리 "어리고 미혼인 남자가 좋다"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딸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학원비 부담’ 학부모 제안에 반발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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