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변호사 5명 모두 당선…이재명 체제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장동 변호사 5명 모두 당선…이재명 체제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4-13 07:3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민주당이 압승한 이번 총선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가깝다고 꼽히는 사람들도 많이 당선됐습니다.

이재명 체제에 힘이 더 실리게 된 셈인데, 과연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정반석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비례 포함 175석을 차지한 민주당, 초선 의원 73명 중 상당수가 친명계로 분류됩니다.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양부남 전 고검장을 비롯해 박균택, 김기표, 이건태, 김동아 등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 5명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정진욱 김문수 김현정 특보 등 이 대표를 가까이에서 보좌한 이들도 원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조계원 윤종군 전 경기도 수석, 모경종 청년비서관 등은 경기도 라인으로 분류됩니다.

친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김우영 부승찬 채현일 등 당선인을 대거 배출했습니다.

주류였던 친문·86세대를 밀어내고 명실상부한 이재명 체제를 완성한 겁니다.

[김병주/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뉴스킹 : 지금 해답은 이재명 대표님 중심으로 어떻게 하든 단결하고 똘똘 뭉쳐서 국민의 명령을 지금 수행할 단계다.]

과거 주류였던 친문, 86계 그룹 중엔 고민정, 윤건영, 박수현, 전재수, 정태호 의원 정도가 생환했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변방 사또란 표현으로 자신의 입지를 표현한 이 대표는 총선 압승을 이끌고 원희룡 전 장관과 대결에서도 이기며 대권 주자로서의 지위도 확고히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계파 정치의 프레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며 총선 민심에 드러난 당원과 국민의 선택임을 강조했습니다.

[김민석/민주당 의원 KBS 1라디오 전격시사 : 전통적인 눈으로 볼 때는 계파적 시각에서 어떤 계파가 더 많이 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당원들의 큰 흐름과 선택이 작동됐다.]

이 대표 측은 지금은 당권이나 대권을 논할 때가 아니라며 당장의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박춘배

정반석 기자 jbs@sbs.co.kr

인/기/기/사

◆ CCTV 속 남성 손에 포착된 건…파주 호텔 사건 미스터리

◆ 한강 하구 점령한 분홍빛 생명체…어민들 비명

◆ 대장동 변호사 5명 모두 당선…명실상부 이재명 체제로

◆ 이준석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수사 미진…특검으로"

◆ 흉물스러운 빈집들…7월부터 "방치하면 1,000만 원"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25
어제
1,090
최대
2,563
전체
498,0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