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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바보스러울지라도 강북을 전략경선 참여…30% 감산 재적용 중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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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3-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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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로 공석이 된 서울 강북을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전략경선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박 의원은 당 지도부를 향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따른 ‘30% 감산’ 재적용과 ‘전 당원 투표’의 경선 방식은 당헌·당규에 기반하지 않는다며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절차와 원칙을 지키는 정치야말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첩경"이라며 "바보스러울지라도 그런 내 원칙에 따라 경선에도 참여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원칙을 알 수 없고, 시스템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을 민심이 어찌 볼까 두렵다"며 "심지어 공모 마감 시간은 도중에 갑자기 자정으로 연기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결선까지 30% 감산을 짊어지고 경선을 치렀다"며 30% 감산 재적용 중단과 전국단위 당원 투표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 전 의원의 빈자리에는 박 의원 등을 비롯해 도전장이 대거 접수된 상태다. 전략공관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직 마감 전이지만 오후 10시 30분 기준 현재 강북을 전략 경선 지원자는 20명 안팎"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앞서 강북을에 정 전 의원과의 결선에서 패했던 박 의원을 공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해 박 의원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문호를 열고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경선 후보로는 기존 경선에 참여했던 박 의원 및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대변인 등이 지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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