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과 이재명 경쟁, 한국 정치사 가장 무의미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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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 대표는 17일 오후 화성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향자 원내대표, 조응천·금태섭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 정치가 이번 총선을 기점으로 많이 바뀔 것"이라며 "더 이상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같은 선택지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정치가 돼야 한다. 개혁신당이 개혁의 이름에 걸맞게 교육개혁, 연금개혁, 거기에 더해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다 이뤄내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낮게 나오는 것에는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 15%대로 시작해 3주가 지났을 때 60%에 달하는 여론 지지율로 당대표가 됐던 적이 있다"며 "얼마나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가느냐에 따라 개혁신당의 운명이 갈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대표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할 당시 반대 의견도 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가진 젊은 청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는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지속되면 절대 발전을 못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로 개혁신당이 국회에 교두보를 마련하면 그것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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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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