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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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미사일 도발 이후 한 달여 만이자 올들어 탄도미사일 도발 두번째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끝나자 마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한달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 등을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이자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전문가들은 민주주의정상회의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문을 겨냥해 존재감 과시 및 한반도 문제에 있어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왔다. 아울러 5선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왔다. 신냉전 구도속에 러시아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한달만에 도발 재개 ▶ 국립의료원장 "환자 위협 심각… 전공의 돌아와달라" ▶ 한동훈 "후진세력 저지해야" 이재명 "尹정권 중간평가" ▶ 빅5 중 4곳 사직 결의… 뇌혈관 의사들 "병원 지킬 것" 이석종 sjlee.asiatoda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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