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아기 사망 지역 찾아 "반갑기 그지없는 현장"…"무개념 용비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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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 산사태로 14개월 영아가 숨진 경북 피해 지역을 방문한 경북부지사가 도지사의 민생 스킨십만 강조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달희 경북부지사는 산사태 피해 지역을 점검한 뒤 자신의 SNS에 "마을 주민들은 반갑기 그지없는 현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희 부지사는 "주민들께서 다소 신이 나신 듯했다"며 "이철우 도지사의 발길이 안 닿는 곳이 없다"고 도지사의 치적만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음에도 무개념 용비어천가"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일행이 방문한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새벽 빗물에 휩쓸린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14개월 된 영아가 묻혀 숨진 사고가 발생한 곳입니다. 논란이 일자 이 부지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저의 부적절한 글로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사려 깊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인/기/기/사 ◆ 럽스타 포착?…한소희, 3살 연하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 ◆ 헤어지잔 여친 머리 내려찍더니, "결혼하자"며 보낸 사진 ◆ 승강기에서 주민 밀쳐 사망…택배기사 집행유예 된 이유 ◆ "2호선 물바다 됐다"…싸이 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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