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용혜인 "조국당 경쟁력 밀려"…비례재선? 지역구 당선만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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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성철 기자 =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자 후보 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선 조국혁신당보다 정치적·정책적 비교우위를 갖춘 더민주연합에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을 둘러싼 비례 재선 논란을 두고는 "비례대표는 신인의 등용문이 아니다"라며 "지역구 당선은 정당하고 비례는 더 쉽고 정당성이 약하다는 논지는 제도 취지에 벗어난다"라고 지적했다. 용 의원은 뉴스1과 인터뷰에서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을 넘어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말한다"며 "현실적으로 그것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더불어민주연합이 압도적으로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제1당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검찰 개혁이라는 부분에서 굉장히 선명함을 보여주고 있고 그 선명함이 국민께 카타르시스와 시원함, 그리고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면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은 기후와 인구, 지방소멸, 무역 위기 등 사회 전반적인 현안에 굉장히 안정적으로 청사진을 구축하고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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