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 확장"…유승민, 야권 출신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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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북광장에서 열린 경기 화성정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 출정식에서 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이들은 "유 전 의원은 총선을 맞아 국민의힘 개혁보수 성향의 체인저벨트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본격 나섰다"며 "유 전 의원은 당 안에서도 오랫동안 개혁적인 보수를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중도층·수도권·청년층에 확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건강한 정당"이라며 "이번 총선에 대서는 86운동권 출신 및 개혁성향 국민의힘 후보자 연대는 그동안 5·18 망언의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자진 사퇴 및 일부 생필품 부가세 5% 인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후보들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총선 이후 사회적 협의체 구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한편 체인저벨트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마포구를 찾아 함운경 마포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오경훈 양천을 후보와 이성심 관악을 후보, 이현웅 인천 부평을 후보, 최원식 인천 계양갑 후보, 이상민 대전 유성을 후보 지지도 호소할 예정이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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