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영수회담, 국민 희망고문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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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그는 "의대 정원이 늘어나야 한다, 의사 수가 늘어나야 한다는 것은 민주당도 동의한다"며 "증원을 하더라도 의사들은 현업에 복귀 하도록 하는 타협과 절충이 필요하다고 봤는데 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진 의장은 "지금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서 통화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데, 시중에 돈이 조금이라도 풀리면 안 되기 때문에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했다고 딱 잘라서 윤 대통령이 말씀했다"고 부연했다. 또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경우 수사를 충분히 해서 더 수사할 이유가 없다는 게 큰 이유였다"며 "두 번째로 특별법 조항에 조사위원회가 영장 청구권을 갖는데 사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거고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다라는 얘기를 윤 대통령이 반복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 권한의 침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반론하고 싶었지만 더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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