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예지 "이준석, 유승민 포용해야…다양한 목소리 열어 두는 게 중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이런 것들 판단해 포용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정당이어야 한다"
시각장애인으로는 사상 첫 여당 지도부에 입성한 김 최고는 20일 밤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당안팎의 관심사인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이 당에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에 대해 "저는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해야 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고 우리 당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끌어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적인 방향이라면 얼마든지 포용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잘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며 "포용해서 발전적인 부분인지 아닌지를 굉장히 지혜롭게 판단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즉 "무조건 100% 포용 하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으로 "우리 당이 잘 되라고, 원외에서 하는 말들, 또 국민 대다수가 말씀하시는 비판과 지적하는 부분들은 저희가 개선해야 될 부분이다"라며 잘되리라는 비판이라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들을 판단해 포용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정당이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쓴소리로 받아들여야 하며 그런 차원에서 이준석, 유승민 문제를 생각해 보자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개딸들 "한동훈 흉기 자작극"… CCTV에 딱 걸린 괴한 모습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힘들게 공무원 합격했더니 1년째 백수" ▶ 화장실 쪼그려 앉아 밥 먹는 남편…"나만의 공간, 아내 피하러 간다" ▶ 친아들로 알고 키웠는데…아내 외도로 생긴 ‘혼외자’였다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한 자녀 오열에…조폭 문신 남성 후회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수영복 사진 게시한 조민…입시 비리 의견서 입장도 밝혀 23.10.21
- 다음글野,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사퇴에 "꼬리 자르기…尹 입장 밝혀야" 23.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