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영지서 야영 안한 여가부 장관…"신변 위협 때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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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여성가족부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에서 야영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변에 위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여가부는 20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당시 김 장관은 숙영을 검토했으나,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으로 경찰 보호를 받는 상황에서 숙영 시 위해 요소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숙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결과적으로 불편에 노출된 대원들과 함께 야영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NS상에 김 장관에 대한 신변 관련 협박 게시물이 올라와 전북경찰청이 대회 당시 신변 보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장관에게 잼버리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킬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열린 지난 1일부터 철수를 한 8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 묵으며 숙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성수 기자 choiss@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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