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다 차 서겠다"…전기차 45만 대, 휴게소 충전소는 10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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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25 09:27 조회 104 댓글 0본문
국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45만 대, 전국 고속도로 내 전기차 충전소는 1000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206개이고 전기차 충전소는 1015개로, 휴게소 하나당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는 평균 4.9개였습니다. 누적 수소차 등록 대수는 올해 8월 말 기준 3만 3213대였습니다. 그러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수소차 충전시설을 갖춘 곳은 38곳에 그쳤습니다. 구 의원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 차량을 지원하기 위한 고속도로 충전시설의 설치 확대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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