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퇴행의 시대…문익환 용기에서 답 찾겠다"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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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흉기 피습 여파로 자택에서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화·통일 운동에 앞장선 문익환 목사 30주기를 맞아 “문 목사님의 용기와 담대함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대마저 넘어섰던 문익환 목사님의 용기와 담대함을 기억합니다”라고 추모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 시대의 어른 ‘늦봄’ 문익환 목사님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30년”이라며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평화가 흔들리는 퇴행의 시대, 목사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더욱 명료히 알려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단의 철책도 서슬 퍼런 독재의 탄압도 막을 수 없었던 문익환 목사님의 용기와 담대함에서 답을 찾겠다”며 “목사님께서 세워주신 이정표를 따라 민주주의,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신학자이자 시인, 사회운동가로도 활동했던 문 목사는 지난 1976년 3.1 민주구국선언을 공동으로 작성한 대가로 옥고를 치른 이후에도 평화 통일 운동에 앞장섰다. 최재헌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내연녀 붙잡으려 처자식 넷 몰살”…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 ‘상간남 피소’ 강경준, 과거에 모델 여친 외도 피해 고백 ☞ “중국으로 도주한 석촌호수 살인범…가정 꾸리고 분식집 대박났다” ☞ 이효리 “이상순 ○○○○ 칠 때 너무 섹시해…덮치고 싶다”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당하는 일상 전해졌다 ☞ 축구공 차듯 발길질…노인 무차별 폭행한 10대 영상에 네티즌 ‘분노’ ☞ “언니, 두 번째다” 팬 SNS에…한소희 “제가 훔쳤어요” 무슨 일? ☞ 한 달에 한 번씩 해외로, 법주사 주지의 도박 스캔들 ☞ 스페인 여자축구 선수 “감독이 밤에 문 열어 놓으라고 했다” 폭로 ☞ 별거 중인 아내 수면제 먹이고 목졸라 살해한 남편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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