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국 강소금단경제개발구 대표단과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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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중국상주시와 상호 발전 파트너로 나아가길 바라"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강소금단경제개발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김병수 기업일자리정책과장과 이용필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장, 성열학 ㈜비비테크 회장·차보용 ㈜보영테크 대표이사 등 수원시 기업인, 강소금단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변정 부주임대표단장, 양기경 고급고문 등 대표단 7명이 참석했다. 강소금단경제개발구 대표단은 강소금단 내 한중 국제협력단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국제협력단지에는 SK, 진성, 하임슨 등 한국 기업들이 정착해 있다. 간담회는 최종진 경제정책국장·변정 부주임의 인사말, 기업일자리정책과장의 수원시 경제정책 소개, 대표단과 수원시 기업인 교류 등으로 이어졌다.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강소금단경제개발구가 있는 상주시창저우는 상하이·남경·항저우 등 3대 도시권의 중심지에 있는, 중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수원시와 상주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일자리정책과장은 수원시 주요 정책·사업으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추진 ▲창업도시 수원 조성 ▲지역 상권 보호도시 추진 ▲세계문화 콘텐츠, 수원화성 사업 ▲격자형 광역 철도 구축 등을 소개했다. ssamdory7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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